아파트 인터넷 통신망 이해하기

어디를 둘러바도 아파트 없는 모습은 보기가 힘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아파트에 거주를 하고 계십니다
저도 아파트에 살면서 이사를 많이 한 경우이고 이사를 해서 집에 입주를 할 때마다 인터넷 이전 신고를 합니다.

새로운 집의 인터넷은 여러 환경에 차이가 있겠지만 속도가 빠르거나 느리거나...
그러나 이사 할 때마다 같은 건 각 방마다 공유를 할 수 없다는 것... 

아니 통신사에서 공유 같은건 해 줘야 할 의무가 없어서 귀챦아서 안해 주려 한다는것.

의무로 다 해줘야하는거 아냐??

간혹 인터넷 방문 기사 분이 좋은 분이면 설치를 해주시거나 도움을 해주시기도 하는데

답을 잘 안해 주시더군요.  자기와는 무관한 업무 너무 귀챦아 하셔서 묻는 제가 다 미안해집니다.

그러다 보니 각 방에 컴퓨터를 공유할 수가 없어서 포기한 채 여러대의 컴퓨터는 완전 다른 남남으로 살았답니다.

화일복사를 USB로 하는 오랜 시간 생활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공유가 안되니깐... 

이젠 우리도 아파트 인터넷 망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아야만 합니다.

불편하게 살지 않기 위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컴터가 한대이거나 지금 쓰시는 것에 불편함이 없다면 필요없는 이야기입니다.

  
이 세상은 편한 생활을 위해 발전할수록 편하기도 한 반면에  그것을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해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 

폴더 공유를 위해... 시작합니다.

위에 사진은 보통 아파트의 구조라 생각하고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아파트마다 다르지만 신발장 , 작은방 벽면, 옷장, 창고벽 안에 찾아보시면 밑에 사진과 같은 모습이 있을겁니다. 어딘가에 숨어 있어요.. 
아파트의 통신망 단자함을 찾아보세요..  어딘가에 있을 것입니다. 

참 우선 말씀 드릴 것은 아파트 브랜드마다 그리고 평수가 크고 작음, 신 - 구단지에 따라 단자함의 크기와 구조가 같을 수가 없습니다.  그 구조가 같다면 그대로 따라 할 수도 있지만 각 집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공유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지 전체적인 이해를 하는 부분이 중요합니다.  

밖에 통신 단자함이라고 써 있죠?
이런 모습이 보이면 주저하지 마시고 바로 열어 보세요..
그 안에 있는 모습은 아마 이렇게 보일 것입니다.. 선이 많아 정말 복잡해 보여요.

인터넷과 전화선이 서로 엉켜있어요. 

혹시  열어보시고 폴더공유는 무슨 그냥 쓰자 넘 복잡해... 

그러지 마시고 포기하지 마세요...

통신의 구조를 좀 아시는 분은 배선만 보고도 이해 할 수 있을 수도 있다지만
일반 보통 사람들은 배전반을 보고 다시 닫는 경우가 많을거에요.
바로 저도 그 중 한 사람 이었으니까요..  

우선 설명을 평면도를 보고 하겠습니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인터넷은 1번으로 외부 아이피를 가진 인터넷 선입니다. 

통신 단자함이 신발장에 위치해 있다고 가정하고.. 

그 단자함의 위치로부터 거실에 있는 공유기 쪽으로 2번선 인터넷선을 통해 가게 됩니다. 

공유기 위치는 역시 가정하는 겁니다.. 방일수도 있구요.

 
우리는 1번에서 들어온 외부 인터넷 선을 거쳐 2번 쪽 거실로 나가는 포트를 찾아야 합니다.
그선이 시작점이니깐 중요합니다. 아마 단자함안에 통신회사에서 설치한 모뎀이 있을거에요.

그 모뎀이 1번선을 잡고 있을겁니다.. 거기에서 나오는선이 2번이구요. 그러나 모뎀에서 나오는선이 여러개 일수도 있어요..  여러개면 다른선은 빼서 허브를 설치해 허브에다 꽂으면 됩니다.  그건 나중에 설명 드리꼐요.

공유기 쪽으로 가는 2번이 젤 중요한 첫번째 인터넷 선이 됩니다. 그 선이 거실 공유기로 들어가야 합니다. 거실 공유기의 WAN 포트 인풋 라인에 꽂으시고 난 다음

공유기 포트 1, 2, 3, 4 포트 중 1번에 꽂은 다음 다시 통신 단자함쪽으로 되돌와야 합니다.  

다시 단자함으로 되돌아가는 인터넷선 2번이 이 글의 핵심입니다.

그러나 아파트 벽은 들어오는 선은 있어도 나가는 선은 찾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당황하지 마시고 나가는 선은 전화선을 이용해 벽을 통해 단자함으로 다시 되돌아오면 됩니다.  아파트 대부분은 전화선도 인터넷 통신선으로 공사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거실 공유기에 전화를 놓을 수 없다는 문제가 생깁니다. 

저도 그래서 전화는 작은방으로 옮겼습니다.  대신 인터넷 전화를 거실에 공유기에 연결해 사용중입니다.  꼭 알아보셔서 전화선이 인터넷 선이 아닐수도 있으니 확인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거실에 있는 공유기는 무선 인터넷이 되어야 각 방마다 핸드폰과 프린터 등
무선인터넷 기기들을 사용하실 수 있겠죠? 당연히 공유기는 무선이 되는것으로 구입하세요.

공유기에서 돌아온 선을 기억해 두시고 단자함 안에 위에 사진과 같은 작은 허브를 구입하셔서 거실에서 돌아온 인터넷선을 위 사진처럼 1번 포트에 꽂아 주세요.

 

스위칭 허브는 4포트 짜리가 만원 정도에 현재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방으로 가는 3,4,5,6,7번을 각각 허브 포트 나머지 빈곳에 꽂아서 방으로 뿌려주게 되면 공유를 할수가 있게 됩니다.

물론 허브 전원도 연결해 주고요. 이때 공유기가 아니라 허브를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만약 공유기를 사용하신다면 셋업에 들어가셔서 공유기 모드에서 허브 모드로 셋팅을 하시면 공유기를 쓰셔도 무방합니다. 

참 혹시 거실에 있는 무선 공유기를 단자함에 넣는 분이 계시는데 전 비추입니다. 단자함에서 먼 방은 무선 인터넷이 잘 안터지고. 단자함 벽이 생각보다 단단해서 전파가 약해집니다. 집이 작다면 문제는 안될수도 있어요.. 

위에 사진처럼 거실에서 거쳐나온 2번 인터넷 케이블을 허브의 1번포트에 꽂으시고 각 방마다 2번부터 순서대로 꽂으세요. 그렇게 되면 거실 공유기를 거쳐 허브를 통해 각 방마다 연결이 되면 완료가 되는 겁니다.

이 부분은 각각의 방으로 들어가는 단자함에 모습입니다..
왼쪽은 전화선이 들어가는 라인 오른쪽은 인터넷이 들어가는 라인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선들을 허브로 옮겨 연결하고 나니 텅 비어 있네요. 보이시죠?

인턴넷을 이용하는 각각의 방들은 모두 거실에 있는 공유기를 통해 나온 2번선이 허브를 통해 연결되게 되는겁니다.

이렇게 하게 되면 각 방에서 다른 방의 컴퓨터에 폴더 공유를 할 수 있고
TV, 오디오 리시버, 시놀로지 서버, 유무선 프린터등 모두 각자의 방에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해 집니다.

물론 각각의 가정집 모두 단자함 생김새가 다르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위에 사진과 톡같은 사진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래도 처음 공유기를 통해 나와서 허브로 각각의 방으로 나오게 한다는 흐름 만이라도
잡고 있으면 각자의 집에서 활용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방에서 저는 컴퓨터를 통해 유튜브를 거실에 있는 스마트 티비로 바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다 네트워크 공유 덕분이죠.

그리고 컴퓨터 윈도우 설정 시스템속성에 들어가시면 작업 그룹이 있습니다.
컴퓨터마다 이름을 다르게 해 주시고 각 방의 작업 그룹을 하나의 이름으로 통일하게 되면 폴더 공유를 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 다른 방 하드디스크에 저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공하셔서 한집에 통일된 인터넷을 사용 하시기를 바랍니다.

아파트에 각각 방마다 공유가 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다른 집 컴퓨터나 마찬가지에요.

하드공간을 줄일수가 없습니다. 만약 공유가 안되면 영화하나를 동생 형 누나 각각 컴퓨터에 다 깔아야 하쟌아요. 그럴필요가 없는거죠. 위치만 알면 서로 들어가서 볼 수 있으니깐요. 

 

꼭 공유하셔서 편하게 사용하시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